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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가락]우도가락 좌질굿 넘어가는 가락 사물놀이가락에서 좌질굿넘어가는 가락은 상당히 속도감이 있습니다. 전체 가락으로 보면 상반부에 첫번째 임팩트있는 부분인데요 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넘어가는 신호는 상장구나 상쇠 모두 줄수있는데요 상장구가 주게되면 뒤에 부분을 넘겨치면서 신호를 줄수 있습니다. 상쇠가 되게쳐서 신호를 줄수도 있습니다. 신호를 받고나서 '후루룩'으로 넘겨서 치게 되는데요 쇠는 그대로 간결하게 치고 장구는 '후루룩'을 쳐서 넘긴다. 마지막부분은 '후루룩'을 다섯번 치기가 상당히 어렵기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치되 쇠소리를 듣고 멈추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쇠의 마지막부분은 '닷'으로 접어서 끝나는 신호를 명확하게 줍니다.

[사물놀이가락]우도가락 좌질굿 알아보기 길굿중에 좌로 도는 길굿입니다. 주로 판굿에서 원을 만들어 칠때 우질굿을 친후에 좌질굿을 칩니다. 장구가락 '따'와 '구'가 겹치는 부분은 '더'으로 입장단한다. '쿵따쿵따/더궁따더궁따'로 입장단해도 무방합니다. "따따"를 "구"와 겹쳐치는 기술은 난이도가 어려운 기술입니다. 쇠가락 첫줄은 장구의 열편을 살리는 맛이 있기때문에 쇠장단은 채워서 자근자근치는 것이 좋습니다. 북/징가락 북가락에서 '그'는 북채 끝부분을 대주는 타법입니다. 손목을 자유자재로 사용해야 편하게 칠수 있습니다. 징은 ●로 표시 하였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넘거가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물놀이가락]우도가락 우질굿 알아보기 우도에서 우질굿은 우로 도는 길굿 입니다. 판굿에서 원을 만들어 돌때 오른쪽으로 도는 길굿입니다.ㅏ 장구장단 첫줄은 웃다리를 치신분들은 알겠지만 웃다리 육채와 같습니다. '따'와 '구'가 겹치는 부분은 '더'로 입장단을 합니다. 뒷부분은 빠른 3분박의 호흡입니다. 쇠가락 첫줄은 쇠의 강하기를 약하게 자근자근 치고 (첫장단제외), 장구장단을 살려줍니다. 북/징장단 북가락에서 '그'는 북채의 끝부분을 대주는 타법이고 '그둥'은 감아치는 타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