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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가락] 우도가락 두번째 반삼채와 두번째 맺는 매도지(맺음삼채)

 

반삼채를 빠르게 치다보면 덩을 치기가 어려워 집니다.

쿵과 다, 따를 이용해서 번갈아 가며 치면

속도를 내기가 좀더 용이합니다.

(쿵, (구 는 열편쪽에서 치는 장단입니다.

 

가락이 달아지면 쇠가 넘어가는 신호를 줍니다.

 

 

첫번째 매도지보다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힘있고 쳐지지 않게 가락을 구사합니다.

 

마지막 줄은 맺는 부분이기때문에 약간 풀어서 마지막 배의 '덩'을 치고 맺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우도가락을 총정리하고 가락보 자료를 올려놓겠습니다.